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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애원에도 두 자녀 살해한 아빠…검찰 사형 구형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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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두 자녀를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친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7일 창원지법 형사4부(장유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50대 친부 A씨의 살인 혐의 등 공판에서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10대 두 자녀를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친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10대 두 자녀를 야산에 데려가 살해한 친부에게 검찰이 사형을 구형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지난 8월 새벽 경남 김해시 한 야산 속 차량에서 10대 고등학생 딸과 10대 중학생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자녀들 학교에 현장 학습을 신청한 뒤 경남 남해와 부산 등을 함께 다니다가 부친 산소가 있는 김해로 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범행 후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으나 경찰에 발견되면서 목숨을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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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모친과의 불화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는 "70대 모친과 사이가 안 좋았다. 모친이 아이들을 괴롭혔다"며 "혼자 세상을 떠나려 했으나 모친이 아이들을 계속 괴롭힐 것 같아 함께 죽으려 했다"고 진술한 바 있다.…………

 

https://www.inews24.com/view/1651568

 

"살려달라" 애원에도 두 자녀 살해한 아빠…검찰 사형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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