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은 선생님을 보고 민망함을 느꼈다는 한 학부모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단체로 맘충 소리 들었는데요, 이것까지 맘충이 될 수 있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얼마 전에 학교 운동회가 있어 남편도 같이 갔다. 학교에 도착하니 아빠 엄마들이 굉장히 많이 오셨더라. 코로나19가 끝나고 가족들이 다 같이 참여하는 운동회가 처음이라 그런지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오셨다. 그런데 주변 선생님 2분이 레깅스를 입고 계셨다"고 운을 뗐다.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은 선생님을 보고 민망함을 느꼈다는 한 학부모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펙셀스]](https://blog.kakaocdn.net/dna/bqWVtp/btszYHSi227/AAAAAAAAAAAAAAAAAAAAAIwJw2OK2a0uZSgESW7aIh8brQho-XN1s4fl4qGJwxb4/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VbyV%2BF%2FzietpCNEmWPUpvGAEGG4%3D)
그는 "라인이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레깅스였다"며 "한 분은 티셔츠를 길게 입어 엉덩이 절반 이상 가린 상태였지만, 다른 한 분은 반팔 티셔츠가 가슴 밑까지 오는 걸 입어서 살이 보였다"며 "몸매는 정말 좋더라. 레깅스 자체는 몸과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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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 레깅스 입은 선생님…저 맘충인가요?" 누리꾼 갑론을박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몸에 달라붙는 '레깅스'를 입은 선생님을 보고 민망함을 느꼈다는 한 학부모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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