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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나"…한겨울에 母 알몸으로 내쫓아 사망케 한 딸, 무죄→실형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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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 지체 장애를 가진 노모를 알몸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딸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존속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여성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한겨울에 지체 장애를 가진 노모를 알몸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딸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겨울에 지체 장애를 가진 노모를 알몸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딸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9일 오후 6시 50분쯤 지체 장애를 앓는 어머니 B씨를 전북 전주시 자택에서 알몸으로 내쫓아 1시간 30분가량 방치해 저체온증으로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외부 기온은 10도의 쌀쌀한 날씨로, 찬 바람이 부는 데다 야간이어서 기온은 더 내려가고 있었다. 이를 본 주민이 경찰에 신고해 B씨는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으나, 이후에도 A씨는 B씨에게 옷을 입히지 않고 거실에 그대로 방치했다. 결국 B씨는 같은 날 오후 9시 50분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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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 기관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서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범행…………

 

https://www.inews24.com/view/1651865

 

"냄새 나"…한겨울에 母 알몸으로 내쫓아 사망케 한 딸, 무죄→실형

한겨울에 지체 장애를 가진 노모를 알몸으로 내쫓아 숨지게 한 딸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8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고법 전주재판부 제1형사부(부장판사 백강진)는 존속학대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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