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4층에 쌀 배달 택배기사, 고객 앞서 "계단 XX 높네"…쌀도 패대기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9.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한 택배 기사가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쌀을 배달한 뒤 고객 앞에서 불만을 표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사연자 A씨는 최근 지인이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지은 쌀 3포대를 기다리던 중 초인종이 울려 현관문을 열었다.

 

 

한 택배 기사가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쌀을 배달한 뒤 고객 앞에서 불만을 표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한 택배 기사가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쌀을 배달한 뒤 고객 앞에서 불만을 표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A씨가 문을 열었을 당시 택배 기사는 이미 계단을 내려가고 있었으며 A씨가 들릴 정도의 소리로 "계단 XX 높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쌀 포대 역시 문 앞과 계단에 마구잡이로 흐트러져 있었다.

 

 

 

A씨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4층에 무거운 택배를 시킨 것이 신경 쓰이긴 했다"면서도 "받는 사람 입장에서 이런 취급을 받으니 속상한 것도 사실"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양지열 변호사는 "택배기사보다는 택배업체의 잘못이 크다. 무거운 택배 때문에 종종 분쟁이 있는데 조금 더 섬세하게 분류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응형

 

양지열 변호사는 "택배기사보다는 택배업체의 잘못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양지열 변호사는 "택배기사보다는 택배업체의 잘못이 크다"고 말했다.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https://www.inews24.com/view/1652211

 

4층에 쌀 배달 택배기사, 고객 앞서 "계단 XX 높네"…쌀도 패대기

한 택배 기사가 엘리베이터 없는 4층에 쌀을 배달한 뒤 고객 앞에서 불만을 표출해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한 사연자 A씨는 최근 지인이 시골에서 직접 농사를

www.inews24.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