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서울시 서초구 서이초 교단에서 꽃다운 나이에 숨진 20대 교사 사건이 범죄 혐의 없이 수사 종결된 것에 대해 유족 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서이초 여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교사유가족협의회 대표)씨는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당 사건을 수사한 경찰에 대해 "무혐의를 발표했지만, 세부 내용을 보니 대부분 거짓이나 확인되지 않는 말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유가족은 무혐의가 난 것에 대해 동의했다고 하는데, 사실이 아니다"라며 "추가 혐의를 발견할 수 있고 확실하지 않은 부분도 있기 때문에 경찰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확언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여교사에게 악성 민원 등 갑질했다는 의혹을 받았던 학부모에 대해서는 "다시 (경찰에) 물어보니 경우의 수를 조사해보니까 그렇게 추정된다고 했다. 확정이 아니라 추정이었다"며 "수사의 한계가 있을 수 있다고 한 점은 동의하지만, 무혐의라고 확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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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초 교사 유족 "무혐의 발표는 대부분 거짓…졸속 수사"
지난 7월 서울시 서초구 서이초 교단에서 꽃다운 나이에 숨진 20대 교사 사건이 범죄 혐의 없이 수사 종결된 것에 대해 유족 측이 강하게 반발했다. 서이초 여교사의 사촌오빠인 박두용(교사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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