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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아빠에게 성폭행 당했다" 교인 세뇌해 무고시킨 장로 '징역형'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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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인들을 세뇌시킨 뒤 이들 스스로 자신의 가족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게 한 교회 장로 등이 실형을 살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길호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한 교회 장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

 

A씨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부인 B씨와 교회 집사 C씨 역시 각각 징역 4년과 3년을 선고받았다.

 

 

교인들을 세뇌시켜 가족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게 한 교회 장로 등이 실형을 살게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교인들을 세뇌시켜 가족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게 한 교회 장로 등이 실형을 살게 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검찰 수사관이기도 한 A씨 등 3명은 자신들 교회에 다니는 자매 관계의 여신도 3명을 현혹한 뒤 이들로 하여금 친부를 성폭행 혐의로 허위 고소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 등은 여신도 3명에게 "너희들은 4~5살 때부터 친부에게 지속적으로 성폭행 당했다"고 반복적으로 말해 믿게 했으며 이에 자매들은 지난 2019년 8월 친부를 성폭행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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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 자매 외에 또 다른 여신도에게도 "삼촌으로부터 성폭행 당했다"고 믿게 해 허위 고소하게 만든 혐의도 있다.

 

평소 A씨 등은 …………

 

https://www.inews24.com/view/1655163

 

"너희는 아빠에게 성폭행 당했다" 교인 세뇌해 무고시킨 장로 '징역형'

교인들을 세뇌시킨 뒤 이들 스스로 자신의 가족들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하게 한 교회 장로 등이 실형을 살게 됐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김길호 판사)는 무고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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