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사진은 주택가 우편함에서 발견된 마약. [사진=대전경찰청]](https://blog.kakaocdn.net/dna/uaWq1/btsACko3dqf/AAAAAAAAAAAAAAAAAAAAAKW_QutUadfa0vXMAdHBTwfDCyTWL8s06LGKad2p5vZ7/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u0kjpmnSXg7SK6vp%2Bk%2FbtdQOtAs%3D)
20일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6시께 대전 동구 한 주택가 빌라 우편함에 숨겨진 마약을 가져가려다가 붙잡혔다. 남의 집 우편함을 뒤지고 있는 A씨의 행동을 의심한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현행범 체포된 것이다.
경찰은 우편함 안쪽에서 직경 3㎝ 크기로 검은색 테이프에 둘둘 말려 있던 마약을 발견했다.
조사에 따르면 A씨는 SNS를 통해 마약 판매자 B씨로부터 30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필로폰 0.92g을 구매했다. 이후 B씨는 눈에 잘 띄지 않는 장소에 마약을 숨겨둔 뒤 비대면으로 거래하는 속칭 '던지기' 수법으로 마약을 우체통 안쪽에 숨겨둔 것으로 드러났다.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사진은 주택가 우편함에서 발견된 마약. [사진=대전경찰청]](https://blog.kakaocdn.net/dna/7BfPM/btsAyrvx6UC/AAAAAAAAAAAAAAAAAAAAALAyxHQj-CXKQRHhCd1LzLJ5rxbRViQhyBzhDVx7ZVIq/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acNZTYlY%2B4DMG1y%2Bz8MwYfJXwRA%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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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함 뒤적거리던 수상한 사람'…잡고 보니 '마약' 찾던 마약사범
출소한 지 한 달 된 마약사범이 또다시 비대면 마약 거래를 하려다 발각돼 송치됐다. 20일 대전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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