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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한 황의조의 친형수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유포·촬영물 등 이용 협박 혐의를 받는 황 씨의 친형수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황 씨의 사생활 내용과 성관계 영상이 담긴 게시물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또 앞서 지난 5월에는 황 씨에게 "(사진을) 유포하겠다" "기대하라" "유포되면 재미있을 것이다" 등 말로 그를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A씨는 최초 영상 유포 당시 자신을 황 씨의 전 여자친구라고 밝혔으나 경찰 조사를 통해 과거 황 씨의 매니저 역할을 겸했던 친형수인 것으로 드러났다.
클린스만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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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57246
황의조 사생활 유출하고 협박까지 한 '친형수' 검찰 송치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선수 황의조 씨의 사생활 등을 폭로하고 이를 빌미로 협박한 황의조의 친형수가 결국 검찰에 넘겨졌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성폭력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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