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23일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의 시위 재개에 따라 지난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역사 진입 차단 △진입 시 승강장 안전문 개폐 중단 등 승차 제한 △모든 불법행위에 법적 조치 등의 강경 대응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20일 서울 지하철 시청역에서 정부의 장애인 이동권 포함 증액예산안 반영 촉구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했다. 경찰이 전장연에 대해 철도안전법, 집시법 위반으로 채증 등을 실시하자 양측 간 충돌이 발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https://blog.kakaocdn.net/dna/6v1fq/btsAL5SFHGg/AAAAAAAAAAAAAAAAAAAAAPZSP-NSTzeucQnuQM62lvLQgTBGxvU5qaReg7Cvi6AF/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dAs4ls5Wee16hNksEUCJF%2FyGnDc%3D)
전장연은 지난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이동권 보장 및 장애인 예산 확보 등을 주장하며 서울 일대 지하철에서 탑승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9월 25일 2호선 시청역에서 시위를 벌인 뒤 중단했다가 지난 20일부터 시위를 재개했다.
이에 공사 측은 모든 지하철 역사와 열차 내에 집회와 시위의 금지·제한을 위한 시설보호를 경찰에 요청했다.
현행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제8조 제5항 등에 따르면 집회나 시위 장소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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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전장연 지하철 시위 원천봉쇄…역사 진입 차단" (종합)
서울교통공사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지하철 운행 방해 시위를 원천 봉쇄하기로 했다. 23일 서울교통공사는 전장연의 시위 재개에 따라 지난 21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역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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