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간식을 사 경찰관들에게 전달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을 향한 감사함을 전한 따뜻한 현장♥ with 초등학생'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 9월 14일 초등학교 4학년인 A군과 그의 어머니는 두 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지구대를 방문했다.
A군은 양손에 들고 있던 쇼핑백을 지구대 입구에서 경찰관에게 건넸고, A군에게 쇼핑백을 받은 경찰관은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A군이 경찰관에게 전달한 쇼핑백 안에는 과자와 떡 등 각종 간식과 음료수가 담겨있었고, A군이 자필로 쓴 편지도 들어있었다.
편지에는 "경찰관님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4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1년 동안 용돈을 조금씩 모아서 평소 고생하시는 경찰관님들께 작은 선물을 드리게 되었네요. 항상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잘 지켜주세요"라는 글이 담겨 있었다. …………
https://www.inews24.com/view/1659115
"1년 동안 용돈 모았어요"…초등학생이 경찰관에게 건넨 쇼핑백
초등학교 학생이 1년 동안 모은 용돈으로 간식을 사 경찰관들에게 전달한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주고 있다. 28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경찰을 향한 감사함을 전한 따뜻한 현장♥ with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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