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의원 "후계자 임명 절차 마친 것"…김정은도 같은 방식으로 후계 구도 굳혀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이라고 칭하 등 우상화 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대북 매체 자유아시아방송(RFA)은 27일(현지시간) 평양시의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23일 평양시 간부들을 대상으로 군사 정찰위성 발사를 축하하는 기념 강연회에서 김주애가 '조선의 샛별 여장군'으로 지칭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강연회에서는 "최고 존엄의 담력으로 적대 세력들의 군사적 기도를 상시 장악하는 정찰위성이 우주에 배치돼 조선에 우주 강국 시대가 열렸다"며 "우주 강국 시대의 미래는 '조선의 샛별 여장군'에 의해 앞으로 더 빛날 것"이라는 말이 퍼졌다.
소식통은 RFA에 '조선의 샛별 여장군'은 김주애를 가리키는 칭호라며 "자제분을 김일성의 초기 혁명 활동을 선전할 때 사용하던 '조선의 샛별'이라는 존칭어를 부른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를 두고 북한 외교관…………
https://www.inews24.com/view/1659414
북한, 김주애도 우상화 작업 돌입…10살에게 '여장군'
태영호 의원 "후계자 임명 절차 마친 것"…김정은도 같은 방식으로 후계 구도 굳혀 북한 내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를 '조선의 샛별 여장군'이라고 칭하 등 우상화 작업이 시
ww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