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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직원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양고기를 입으로 손질하는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한 남성이 양 갈비뼈를 도구 대신 자신의 입을 사용해 물어뜯는 방식으로 살과 뼈를 발라냈다. 그러면서 그는 해당 방식에 대해 "도구보다 더 빨리 뼈를 제거하는 수십 년 된 전통 기법"이라고 주장하며 "전문가는 침의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전통 기법이라고 해서 역겹지 않은 것이 아니다" "입으로 발골했다가 생고기 내 기생충에 감염돼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손님보다 직원 건강이 걱정되는 것은 처음" 등 반응을 보이며 비난했다.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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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inews24.com/view/1659344
'입으로 양고기 손질을?' 또 터진 중국 위생 논란
중국의 한 정육점에서 입으로 양고기를 손질하는 직원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중국 동부 안후이성의 한 정육점에서 양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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