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가 무더기로 퇴사한 데 이어 급식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던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15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원장 A씨를 재판에 넘겼다.
![교사가 무더기로 퇴사한 데 이어 급식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던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https://blog.kakaocdn.net/dna/dLhIEU/btsA7M56cuX/AAAAAAAAAAAAAAAAAAAAAGKGOOCGZJO0xmT0AHg2dMHSjaXAN-jQNT5DyYd86A_Q/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671931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HKI5uVUM1v3AcdnCLDXTzhqDyGk%3D)
A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어린이집 교사들과 고용승계 등 문제로 갈등을 빚던 한 교사의 업무용 컴퓨터를 통해 교사들 사이 오고 간 메시지를 촬영하고 문서파일을 복사한 혐의를 받는다.
A씨와 갈등 끝에 해당 어린이집 교사 10명은 무더기로 퇴사했다. 이에 더해 A씨는 '돈가스 3㎏을 구입해 원아 75명과 교사 10명에게 제공했다'는 급식 비리 및 부실 운영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어린이집 학부모 120여 명이 원장에 대한 해임동의서를 시에 제출하고 국가인권위원회에 민원을 내면서 A씨는 직무 정지 상태로 시 감사를 받기도 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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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 3㎏으로 85명 배식했다'…세종 어린이집 원장 재판행
교사가 무더기로 퇴사한 데 이어 급식 비리 의혹까지 불거졌던 세종시의 한 어린이집 원장이 재판에 넘겨진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대전지검은 지난 15일 정보통신망 이용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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