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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 법리 검토 중"

by 아이뉴스24이슈 2023.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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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촬영 혐의로 형사 입건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씨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황 씨 측의 피해 여성 2차 가해 논란에는 범죄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 평가전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후반 황의조가 추가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4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 여성의 신분이 일부 노출된 것에 대해 "황 씨 본인이든 법무법인이든 2차 가해 책임이 있다면 그 부분도 폭 넓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법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황 씨의 불법 촬영 혐의에 대해서는 "디지털 포렌식을 거의 완료했고 관련자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며 "황 선수를 상대로 추가로 조사할 필요성이 있어 일정이 조율되는 대로 출석을 요구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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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황 씨의 친형수는 혐의를 전면 부인 중이다. 황 씨…………

 

https://www.inews24.com/view/1661550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추가 조사 예정…"2차 가해 법리 검토 중"

불법 촬영 혐의로 형사 입건된 국가대표 축구 선수 황의조(31·)씨와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추가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황 씨 측의 피해 여성 2차 가해 논란에는 범죄 성립이 가능한지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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