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청 업체가 야기한 '집게 손가락 사건'으로 인해 곤혹을 겪고 있는 넥슨 직원이 현 상황에 대한 개인 의견을 밝혔다.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넥슨 소속으로 표시된 이들의 글들이 다수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넥슨은 여혐, 남혐, 페미라는 단어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며 '남성혐오 손가락' 논란 발생 이후 라이브방송을 통해 사과문을 전한 김창섭 메이플스토리 디렉터의 말을 되짚었다.
김 디렉터는 당시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데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고 몰래 드러내는 것에 희열을 느끼는 사람들을 단호하게 반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이에 A씨는 "어디에도 성별에 관한 워딩은 없다. 남자가 했든, 여자가 했든 문제가 아니라는 뜻"이라며 "작업을 누가 했든 간에 그런 표현자체가 문제라는 것"이라고…………
https://www.inews24.com/view/1661621
'집게 손가락 논란' 넥슨 직원 "페미 언급 안해…남자가 했으면 뭐 달라지나"
하청 업체가 야기한 '집게 손가락 사건'으로 인해 곤혹을 겪고 있는 넥슨 직원이 현 상황에 대한 개인 의견을 밝혔다. 4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넥슨 소속으로 표시된 이들의 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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