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한국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 확산세가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4일 국내 아동병원들이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호흡기 질환인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한 정부의 대응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4일 "인도, 대만 등 인접국은 최근 중국에서 확산하고 있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으로 비상인데 우리는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고 있다"며 "보건당국은 미유행 타령을 멈추고 코로나19를 반면교사 삼아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에서 주로 어린이들 사이에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이 유행하는 등 호흡기 질환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정보 제출을 요구하는 등 우려의 시각이 커지는 상황이다.
대만 당국은 어린이와 노인들의 경우 중국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미국에서도 마르코 루비오 의원 등 공화당 소속 의원 5명이 중국 여행을 제한해달라고 조 바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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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오래 하는데 설마 나도?" 중국발 폐렴 확산에 韓 '경고등'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등 호흡기 질환이 확산하면서 한국에서도 호흡기 감염병 환자 확산세가 나타나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감기와 비슷하지만 증상이 오래 가는 것이 특징이다.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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