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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2

"3살 아이가 가출했다"…16년 만에 드러난 실종 아동 사건의 전말 친부, 생활고 이유로 아이 유기 실종됐던 세 살 아이가 16년 만에 가족 품으로 돌아왔으나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 드러났다.   26일 경찰과 MBN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008년 3살 된 아이가 서울의 한 복지시설 후문에서 유모차에 실린 상태로 발견됐다. 당시 경찰은 아이의 부모를 찾지 못했고, 사건은 미제로 남았다.   이후 약 16년이 흘러 아이를 찾아 달라는 신고가 접수됐고, 이에 경찰은 아이의 친아버지를 찾아 연락했다. 40대 남성 A씨는 경찰에 "아이가 스스로 가출했다"고 주장했으나, 실종 당시 아이의 나이는 3살밖에 되지 않았다. A씨의 말을 미심쩍게 여긴 경찰은 지속해서 A씨에 대한 수사를 이어갔고, 생활고 때문에 키울 수 없어 유기했다는 자백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됐던 세 살 .. 2024. 4. 26.
초등 여아 2명 태운 택시비 대신 결제한 40대 남성의 정체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 40분쯤 가출 중인 여자 초등학생 두 명을 관악구 신림동의 집으로 유인해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피해자가 올린 '재워줄 사람'이라는 게시글을 보고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피해자들이 있는 장소로 택시를 보내 자기 집으로 유인했고 이들이 도착하자 택시비를 결제했다. 이후 초등학생들을 태웠던 택시 기사가 수상하게 여겨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약 40분 만에 거주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 '재워달라'는 취지의 글을 보고 가출한 여자 초등학생들을 집으로 유인해 ..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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