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변북로2 택시서 깜박 잠들었더니…"기사님, 강변북로를 왜 타요?" 내비게이션 보급, 택시 택시 호출 앱 등으로 전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택시 부당요금 피해에 대한 호소는 종종 나오고 있다. 최근 택시에서 잠이 들었더니 평소 1만5000원 거리를 멀리 돌아 요금이 3만5000원이 나왔다는 사연이 논란이다. 2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글쓴이 A씨는 전날 지인의 부모님 조문을 위해 서울 중랑구 신내동의 A의료원 장례식장에 갔다가 밤 10시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택시를 탔다. A씨는 "일이 피곤해서인지 택시 안에서 깜박 잠이 들었는데 택시가 갑자기 강변북로를 타더라"며 "청량리로 가는데 왜 강변북로를 타냐고 물어보니 '이게 더 빠르다'고 했다"고 전했다. 그는 "잠깐 잠이 다시 깨서 보니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보이더라"며 "돌고 돌아서 택시비가 3만5000원이 찍혔다"고 .. 2024. 2. 29. "문 열고 뛰어내려"…강변북로 달리던 차량서 여성 떨어져 사망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차 안에서 한 여성이 떨어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17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강변북로에서 40대 여성 A씨가 달리는 차량에서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해 사건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서울 강변북로 양화대교 방면에서 성산대교 방향으로 도로를 주행 중이던 스타렉스 차량에서 떨어졌다. 해당 차량을 운전하던 40대 남성 B씨는 사고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 조사에서 B씨는 "동석자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문을 열고 뛰어내렸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사고 직후 음주 측정 결과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마약류 간이시약 검사에서도 음성 반응이 나왔다. 서울 강변북로를 달리던..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