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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4

"아이 있는 유부남"…'북한강 토막살인' 군 장교 신상 이미 퍼졌다?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북한강에 시체를 유기한 현역 장교의 신상이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캡틴 김상호-군대의 모든 것'은 살인과 사체손괴, 사체은닉 혐의를 받는 육군 소령 A씨의 정보를 일부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A씨는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결혼해 가정이 있는 유부남으로 아이가 두 명 있다. 또 평소 성실하고 후배들에게 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상호는 "이미 군인들은 A씨에 대해 ('인트라넷'을 통해) 거의 다 알고 있다. 중령 진급 발표도 얼마 전에 났다"며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육사에서 착하고 성실하고 성적도 좋았던 후배들에게 나쁜 소리 없이 착했던 선배'라고들 하더라"고 했다. 북한강에서 30대 여성의 변사체가 발견된 가운데 해당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 2024. 11. 12.
손웅정-손흥윤,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소환 조사 받아 축구선수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과 친형 손흥윤 코치가 아동학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춘천지검은 전날 손 감독과 손 코치, 아카데미 소속 A코치 등 3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들은 아카데미 소속 아동인 B군을 신체적 또는 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군 측은 지난 3월 19일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손 코치가 B군 허벅지를 봉으로 때리고 손 감독도 훈련을 못 한다는 이유로 욕을 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아울러 아카데미 소속 선수들이 함께 사는 숙소에서 손 코치가 엉덩이와 종아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는 주장 등도 진술서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경찰청은 사건을 조사한 끝에 지난 4.. 2024. 7. 3.
"'SON아카데미' 폭행 코치는 손흥민 친형"…父와 함께 피소 국가대표 축구선수 손흥민 선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이 'SON축구아카데미' 유소년 선수 측에 아동 학대로 피소된 가운데, 폭행을 해 피소된 코치 중 한명이 손흥민 선수의 친형으로 알려졌다.     손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의 A코치와 B코치 등 3명은 지난 3월19일 아동복지법 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당했다. 26일 프레시안 보도에 따르면 SON축구아카데미에서 아동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한 A군 측의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류재율 법무법인 중심 변호사는 고소된 코치 중 한명이 손 감독의 아들이자 손흥민 선수의 친형인 수석코치라고 밝혔다. 손 수석코치는 독일 5부리그 팀에서 축구를 하다 부상으로 일찍이 현역에서 은퇴한 뒤 현재는 손 감독이 운영하는 SON축구아카데미의 수석코치를 맡고 있다.   A군 진술에.. 2024. 6. 27.
손웅정 감독, 아동학대 혐의 피소…"아이·부모에 깊이 사죄" "사실과 다른 부분 많아…시대 변화 못읽어 반성" 축구선수 손흥민 아버지 손웅정 감독과 'SON축구아카데미' 코치진들이 유소년 선수에 대한 아동학대 혐의로 피소됐다.   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손 감독과 코치 A씨, B씨 등 3명이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로 송치돼 검찰 조사 중으로 확인됐다. 'SON축구아카데미'는 손 감독이 운영하는 유소년 축구훈련기관이다. C군 측은 지난 3월 9일 A코치가 오키나와 전지훈련 중 아동 C군의 허벅지를 코너킥 봉으로 때려 전치 2주 상처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A코치는 당시 경기에서 진 C군과 선수들에게 20초 안에 골대에서 중앙선까지 뛰도록 하고 제시간에 오지 못하면 체벌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C군 측은 경찰 조사에서 손 감독 역시 전지훈련에서 실수, 기본기.. 2024.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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