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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2

'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나나…20여개 의대 교수들 오늘 논의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면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조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 등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의 경우,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비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을지대, 인제대, 전남대, 제주대, 한양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병원이 참.. 2024. 4. 26.
의대 교수들 '사직 결심' 확산…의료 공백 진료 차질 공보의·군의관 투입 역부족 전국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이후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뜻을 모으고 있고, 사직에 찬성한다는 교수들의 의대별 자체 설문조사 결과도 속속 나오고 있다. 진료 차질을 겪는 상급종합병원 등에 공보의와 군의관 등을 투입했지만, 의료 현장의 공백을 채우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다. 16일 강원대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정부가 대화의 장으로 나오지 않을 경우 사직까지 불사하는 데 뜻을 모았다. 전날 148명의 교수가 참여한 설문에서 96.6%가 '정부의 2000명 의대 정원 증원 결정은 합리적이지 않다'고 답해다. '정부가 협상 자리로 나오지 않는다면 사직서 제출에 동의한다'고 답한 교수는 73.5%였다. 울산대의대교수협의회 비대위도 사직서를 취합하고 있으며, 오는 25일 이후..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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