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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2

의대생들, 대학 총장 상대 가처분 기각에도…오늘 또 다른 소송 심문 의과대학 증원 방침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신청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이 기각된 가운데, 또 한 번의 소송 심문이 진행된다.   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제50민사부(부장판사 김상훈)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경북대·경상대·부산대·전남대·충남대 의대생 총 1786명이 각 대학 총장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를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소송 심문기일을 연다. 앞서 법원은 지난달 30일 충북대·제주대·강원대 의대생들이 각 대학 총장과 대교협을 상대로 낸 신청을 기각한 바 있다.   법원은 의대 증원에 따른 교육의 질적 하락이 추상적이고 간접적인 기대에 불과하다고 판단했다. 당시 재판부는 "의대생들이 대학교 총장이나 대교협과 어떠한 사법상.. 2024. 5. 3.
'주 1회' 휴진 병원 늘어나나…20여개 의대 교수들 오늘 논의 전국 주요 병원 교수들이 주 1회 휴진 여부를 결정한다.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전공의들이 대거 사직서를 내면서, 의료 공백이 커짐과 동시에 쌓인 피로에 따른 조치다.    2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의과대학 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6일 오후 주 1회 휴진 등 안건으로 9차 온라인 총회를 연다. 휴진 개시 시점 등 구체적인 내용도 논의에 포함됐으며, 방식은 각 병원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24시간 가동되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인력의 경우,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전의비에는 강원대, 건국대, 건양대, 경상대, 고려대, 대구가톨릭대, 서울대, 연세대, 울산대, 원광대, 이화여대, 을지대, 인제대, 전남대, 제주대, 한양대 등 약 20개 의대와 소속 병원이 참.. 202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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