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경질2 클린스만 거취 어떻게 될까…이번 주 경질 논의 시작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결정하는 절차가 설 연휴 뒤부터 최대한 빠르게 진행된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금주 내 전력강화위원회 소속 위원들 일정을 조정해 아시안컵 평가에 대한 리뷰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아시안컵에서 64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손흥민(토트넘),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세계적인 선수들을 앞세웠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치면서 클린스만 감독의 지도력 논란이 불거졌다. 축구계뿐만 아니라 정치인, 유명인까지 클린스만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전력강화위는 클린스만호의 성과를 평가하고 사령탑 교체 여부를 검.. 2024. 2. 13. "클린스만 과거 별명은 '역사스만' '재앙'...경질은 쉽지 않아" 김현민 축구 전문기자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김 기자는 8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시안컵 4강이 나쁘다고 할 수 없다. 차라리 성적이 안 좋았으면 경질시킬 명분이 있는데 쉽지 않다. 외부에서 목소리를 크게 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이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축구협회에서도 잘못을 시인하는 결과가 되니 경질할 명분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4강에서 탈락했는데, 탈락 원인 가운데 클린스만의 지도력이 어느 정도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상당히 크다"라고 답했다. 김 기자는 "괜히 외신들이 한국 축구를 좀비 축구라고 부른 게 아니다. 이유는 전술과 전략의 부재라고 할 수 있다. .. 2024. 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