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계곡살인3 '이은해 계곡살인' 방조 혐의…항소심서 '징역 10년' 형량 가중 남편 보험금을 노린 이은해(33)의 '가평 계곡 살인'을 방조한 혐의를 받는 지인이 항소심(2심)에서 가중된 형량을 받았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판사 설범식·이상주·이원석)는 지난달 27일 살인방조 등 혐의로 1심 징역 5년을 선고받은 A씨(32)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오후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이은해가 공범 조현수(31)와 함께 이씨의 남편 윤모씨를 살해하는 것을 방조한 혐의로 기소됐다. 2심 재판부는 "방조범이지만 살인 범행에 가담한 정도가 적다고 보기 어려워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형량 가중 이유를 밝혔다. 지난 2022년 4월 오후 경기 덕양구 오피스텔에서 검거된 '가평 계곡 살인' 용의자 이은해가………… http.. 2024. 7. 1. '계곡살인 방조' 이은해 지인, 1심 5년형에 항소 8억원대 보험금을 노린 '계곡 살인' 사건을 방조했다가 1심에서 5년형을 선고받은 이은해(33·여)씨 지인과 검찰이 모두 항소했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살인방조 등 혐의로 지난 25일 징역 5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A(32·남)씨는 이날 인천지법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검찰도 1심의 양형이 낮아 부당하다며 이날 법원에 항소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수영하지 못하는 사실, 정범인 이씨와 조씨가 피해자를 살해하고 사고사로 위장해 보험금을 편취할 사실을 인식했다"면서 "그럼에도 피해자에 앞서 다이빙하는 방법으로 이씨와 조씨의 범행을 용이하게 했다"고 판단했다. 또 "피고인은 범행 이후 중요 참고인에게 허위 진술 또는 수사기관에 출석하지 말 것을 종용했다"며 "이씨, 조씨와 말을 맞춰 사망 .. 2024. 2. 1.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 달라"…오늘 결과 나온다 이른바 '계곡 살인' 사건으로 1심과 2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이은해(32)가 숨진 남편 명의의 생명보험금 8억원을 달라며 낸 소송의 결론이 오늘(5일) 나온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8부(부장판사 박준민)는 이날 오후 이은해가 신한라이프(구 오렌지생명보험)를 상대로 낸 보험금 지급 소송 판결을 내린다. 이은해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남편 윤모 씨가 사망한 후, 같은 해 11월 16일 남편 명의로 가입한 생명보험금 8억원을 돌려달라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보험 사기를 의심한 생명보험사는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이에 이은해는 보험사를 상대로 보험금 지급 소송을 제기했다. 보험금 소송은 지난 2021년 6월 15일 첫 변론이 열렸으나 이후 이은해의 형사재판이 이어지면.. 202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