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고속도로8 고속도로서 후진한 여성 BJ…시청자 비판에도 "이게 잡혀갈 일인가" 고속도로에서 후진을 하는 모습을 생방송으로 송출해 논란이 된 여성 BJ가 여론 질타를 받자 끝내 사과했다. 아프리카TV에서 활동 중인 여성 BJ A씨는 지난달 30일 방송을 통해 "심각성을 알아야 하는데 사고가 안 났다고 진지하게 하지 못해 죄송하다. 경찰에 자수했지만 사고가 안 났기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게시판을 통해서도 "무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단 점을 망각했다. 열심히 하고자 의욕만 앞서고 앞가림을 못 해 큰 피해를 끼쳤다"며 사과 의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무지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단 점을 망각했다"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최근 A씨는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하면서 자신의 생방송을 동시에 진행했다. 그는 하이패스 차선이 아닌 현.. 2024. 7. 1. 부부싸움 중 고속도로서 내린 아내, 버스에 치여 사망…남편·버스기사 처벌은? 고속도로에서 부부싸움을 하던 중 차에서 내린 60대 여성이 뒤따르던 고속버스에 치여 숨졌다. 법원은 버스 운전사와 남편에게 금고형을 선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9단독(고영식 판사)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사) 혐의로 기소된 버스기사 50대 A씨에게 금고 1년을 선고했으며,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 B씨에게는 금고 2년을 선고했다. 금고란 징역과 같이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강제노동은 하지 않는 형벌을 말한다. A씨는 지난해 3월 19일 오전 9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경부고속도로 서울방면 남청주IC 인근 1차로에서 고속버스를 몰던 중 정차한 차량 뒤에 서 있던 60대 여성 C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해당 승용차에는 부부인 B씨와 C.. 2024. 6. 28. [기가車] 자율주행 켜고 '숙면'… 간 큰 고속도로 운전자 뒤차 주의 줬지만…결국 연석에 충돌한문철 "미국서도 이른 '자율주행'…뒤차가 살린 것"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모드를 켠 뒤, 수면 상태로 주행한 간 큰 운전자가 논란이다. 지난달 29일 오전 9시 반께, 전북 남원 춘향휴게소 인근 고속도로에서 한 싼타페 차량이 고속도로 1차로를 자율주행 상태로 운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해당 운전자는 뒤차보다 느린 속도로 운행하며 아슬아슬하게 좌우로 흔들리는 위험한 운전을 선보였다. 뒤따르던 버스 운전자는 경적을 울리며 경고했으나 싼타페 차량은 아랑곳하지 않았다. 이에 버스 운전자가 앞질러 확인해 보니 해당 운전자는 자율주행을 실행한 채 수면을 취하고 있었다. 싼타페 차량은 버스 운전자의 유도에도 불안한 모습으로 휴게소까지 이동했다. 버스 운전자에 따르면 결국.. 2024. 6. 17. "나한테 경적 울렸어"…고속도로 달리다 급정거하고 운전자 폭행한 60대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급정거한 뒤, 따라오던 차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붙잡혔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지난 17일 특수상해 혐의로 6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2시 40분쯤 김포시 대곶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에서 위협 운전을 하고, 뒤 차량 운전자인 4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B씨는 앞서가던 A씨 차량이 좌우로 비틀거리자, 졸음운전을 우려해 세 차례 짧게 경적을 울렸다. 하지만 이에 격분한 A씨는 B씨의 차량을 여러 차례 가로막다가 고속도로 1차로에 차를 급정거하고는 B씨에게 폭행과 욕설을 퍼부었다. 자신에게 경적을 울렸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급정거한 뒤, 따라오던 차 운전자를 폭행한 60대 남.. 2024. 4. 18. [기가車] 고속도로 갓길서 역주행…자동차가 아닌 '송아지'? 경기도 안성의 고속도로에서 송아지가 등장해 역주행하다 경찰에 포획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3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 40분쯤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도로에서 "송아지가 고속도로를 뛰어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송아지가 있는 차선을 일시적으로 차단하고 로프 등을 활용해 같은 날 오후 12시 30분쯤 송아지를 안전하게 포획했다. 해당 송아지는 차로 사이를 넘나들며 해당 도로를 역주행하는 등 9㎞가량을 질주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도 안성의 고속도로에서 송아지가 등장해 역주행하다 경찰에 포획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지난 1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일대에서 송아지가 도로 위를 질주하는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https:/.. 2024. 4. 3. 고속도로서 '아찔한 12㎞ 역주행'…70대男, 이유 들어보니 고속도로에서 12km를 역주행하다 터널까지 들어간 7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운전자는 휴게소 출구를 잘못 빠져나왔다고 진술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순천완주고속도로 완주 방향 황전휴게소 인근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고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경찰에 접수됐다. 당시 CCTV 영상을 보면 역주행을 하는 승용차가 반대편 차선에서 머뭇거리고 있자 큰 화물트럭이 급히 방향을 틀어 아슬하게 빠져나갔다. 뒤따르던 차량도 황급히 속도를 줄여 역주행 차량을 피해갔다. 이 운전자는 역주행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서면3터널 인근에서 검거됐다. 역주행 차량의 운전자는 77세 남성 운전자로 경찰 조사에서 "휴게소 출구를 잘못 빠져나와 역주행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역주행 중.. 2023. 12. 29. '음주·약물도 아닌데'…고속도로서 발생한 '역주행' 충돌사고 남해 고속도로 영암 쉼터 부근에서 SUV가 역주행을 하다가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15분쯤 전남 영암군 남해고속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몰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역주행해 순천 방향으로 가던 승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씨와 승합차 운전자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남해 고속도로 영암 쉼터 부근에서 SUV가 역주행을 하다가 마주 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SBS] A씨는 장흥휴게소에서 역주행을 시작해 35㎞를 달리다가 사고를 냈으며,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나 약물 등 특이 사항은 없었다"면서 SUV .. 2023. 11. 22. 고속도로서 180㎞ 난폭 운전한 40대 현행범 체포…"집에 빨리 가려고"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로 달리는 난폭 운전을 한 40대 운전자가 도주극 끝에 붙잡혔다. 16일 경기 안성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 13일 오전 경기 화성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동탄IC 지점부터 16㎞가량 난폭 운전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당시 버스전용차로를 달리던 A씨의 승용차를 발견해 정차 지시를 했으나, A씨는 이를 무시하고 차선을 넘나들며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차량을 뒤쫓은 순찰차의 최대 시속은 한때 180㎞로 측정됐다. 경찰의 지시를 무시하고 고속도로에서 시속 180㎞로 달리는 난폭 운전을 한 40대 운전자가 도주극 끝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 2023. 11.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