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공매도금지2 尹, '공매도 금지' 연장 시사…"근본적 개선안 마련될 때까지" 국무회의서 "더 이상의 피해 막아야" 금융당국에 "제대로 된 해결책"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한시적으로 시행 중인 증권시장 공매도 금지를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유지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6일부터 국내 증시 상장 전체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내년 6월 말까지 금지하기로 했는데, 연장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더 이상의 피해를 막아야 한다"며 "근본적인 개선 방안이 만들어질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와 금감원에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고 개인투자자를 보호하는 제대로 된 해결책을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 2023. 11. 14. 尹대통령, 공매도 금지 첫날 시장반응 '주목' 국정기획수석, 수석비서관 회의서 동향 보고 정부가 오늘(6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종목에 대한 공매도를 전면 금지키로 해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정치적으로 내년 상반기는 '4월 총선'이 있는 시기다. 경기도 김포의 서울 편입에 이어, 개인투자자들의 숙원이었던 공매도 전면 금지 조치까지 잇따라 발표하며 정부·여당이 정책 여론전에서 우위 선점에 나선 걸로 풀이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수석비서관회의(대수비)에서 금융 당국의 공매도 금지 조치와 이 영향으로 이날 국내 증시가 크게 오른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날 참석한 참모에 따르면, 대수비에서 이관섭 국정기획수석이 내년 6월 말까지 공매도를 전면 금지하기로 한 임시금융위 의결 사항과 국내 증시 동향에 대해 보고했다고 한다. 대통.. 2023. 11.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