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교육청2 초등학교 급식표에서 특정 정당 지지?…"투표는 국민의힘" 대전 한 초등학교의 급식 식단표에서 특정 정당에 대한 투표를 유도하는 듯한 문구가 표시돼 논란이 일었다. 29일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대전 소재의 한 초등학교의 4월 10일 자 급식 식단표에 '투표는 국민의힘'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다. 4월 10일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날로 급식이 이뤄지지 않는다. 대신 해당 초등학교는 4월 10일 급식 표에 투표를 독려하는 이미지와 함께 이 같은 문구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급식 표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으로 확산,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유도한다' '정치적 중립이 지켜지지 않는다' 등 논란에 휘말렸다. 급식 표를 받아 든 일부 학부모들 역시 학교와 교육청 측에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시 교육청은 지난 27일 학교 .. 2024. 3. 29. 서울시교육청 "상명대부속초 교사 사망은 학부모 폭언·협박 때문" 서이초 여교사 사건 후 고인 아버지 호소로 수면…"내 딸도 조사해달라" 유족, 폭언·협박 학부모에 형사 고발 검토 중 지난 1월 서울 상명대부속초에서 근무하던 기간제 교사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악성 민원과 협박·폭언 정황이 확인됐다. 서울시교육청은 15일 상명대학교사범대학부속초등학교(상명대부속초) 기간제 교사 사망사건의 민원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인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종로구에 있는 상명대부속초에서 기간제 담임교사로 근무하다 올해 1월 스스로 세상과 등졌다. 앞서 해당 사건은 지난 7월 24일 A씨의 아버지가 '서이초 여교사 사망' 기자회견에 들어와 억울함을 호소하며 수면 위로 올랐다. 그는 고인이 평소 과도한 업무에 시달렸으며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학부모의 폭.. 2023. 1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