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구속상태3 개·고양이 11마리 입양 후 잔인하게 죽인 20대…"특별한 이유 없어"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형사2부(김재남 부장검사)는 12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3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유기견 5마리와 유기묘 6마리를 입양한 후 바닥에 던지거나 목을 조르는 등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유기견과 유기묘 11마리를 입양한 뒤 잔인하게 죽인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사진은 의정부지검 고양지청 전경. [사진=신수정 기자] 그는 인터넷 반려동물 입양 플랫폼 등을 통해 유기견을 지속해서 입양했으며, 동물들을 살해한 특별한 이유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검찰 관계자는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거나.. 2024. 4. 12. "믿었는데"…공인중개사가 146억 전세사기 벌여 무자본 갭투자로 100억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부장검사 홍완희)는 지난 13일 사기 혐의를 받는 공인중개사 김모씨와 중개보조원 신모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씨 등은 2020년 9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인천, 서울 양천구 일대에서 무자본 갭투자 방식으로 73명에게서 총 146억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무자본 갭투자 거래 대상 빌라와 임차인을 물색하고, 신씨는 매수인 및 임대인 명의를 제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충분한 자본금 없이 실제 매매대금보다 더 높은 전세보증금을 받아 빌라를 매수해 차액을 얻은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씨 등이 2020년부터 2년간 주택 563채를 매수하고 전세보증금을 돌려막.. 2023. 10. 17. 음주운전 추격전 벌이다 실탄 발포 끝 제압된 20대 재판행 檢 "경찰 총기사용, 적법하게 이뤄져" 음주단속에 적발되자 차량 20대를 들이받으며 도주하다 경찰의 실탄 발포 끝에 검거된 2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6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1부(조희영 부장검사)는 지난 4일 특수공부집행방해와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붙잡힌 2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9월 19일 오후 11시 18분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성곡동 인근에서 음주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주운전 의심 차량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차량에 따라붙어 정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A씨는 이에 불응한 채 14㎞ 가량을 계속 주행해 달아났다. 이후 A씨는 한 오피스텔 주차장으로 진입해 지상 4층과 2층으로 번갈아 도주하며 순찰차.. 2023. 10.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