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구 중구1 "장사 망하게 해줄게"…대구 치킨집서 갑질한 40대 공무원 '송치' 가게에서 난동을 부리면서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며 점주를 협박한 대구 중구청 소속 공무원이 검찰에 송치됐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 중부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대구 중구청 소속 40대 공무원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6월 7일 오후 대구 중구 한 치킨집에서 난동을 부리며 가게 주인에게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는 취지의 협박성 발언을 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치킨집 점주 B씨가 같은 달 13일 자영업자·소상공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 "갑질을 당했다"는 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B씨에 따르면 A씨를 포함한 일행 4명이 가게를 방문해 식사를 하던 중, 돌연 A씨가 맥주를 가게 바닥에 쏟기 시작했다. 이에 B씨 아내가 바닥을 닦자 갑자기 A씨는 폭언을 퍼부었.. 2024. 11.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