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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2

이국종 "의대생 200만명 늘린다 해서 소아과 하겠냐" 이국종 대전국군병원장이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 병원장은 지난 19일 대전 유성구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지역 교사들을 대상으로 열린 '명강연 콘서트'에서 의대 정원 확대가 필수의료 의사 확보에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 병원장은 "'필수의료과가 망한다'는 말은 내가 의대생이던 30~40년 전부터 나왔다. 정부 정책의 실패다"고 강조하면서 "지금 의사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내가 전문의를 취득한 1999년에는 의사가 너무 많아 해외로 수출해야 한다고 했고, 얼마 전까지는 미용으로 의료 관광을 육성한다고 하더니 이젠 필수의료를 살려야 한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30년 전과 비교해 소아과 전문의는 3배 늘었고 신생아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지만 정작 부모들.. 2024. 6. 20.
농장에 있는 포도나무 '100그루' 베어간 범인은? 대전 유성구 외곽에 있는 농장에서 포도나무가 대거 잘려 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대전유성경찰서는 농장주 2명의 신고를 받고 포도나무 100그루를 베어간 절도범을 추적하고 있다. 유성구 반석동에 위치한 포도나무밭 농장주인 A씨는 지난 14일 누가 포도나무를 훔쳐 갔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신고 열흘 전 포도나무 50그루가 밑동만 남겨져 있는 것을 발견한 뒤, 고민 끝에 결국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전 유성구 외곽에 있는 농장에서 포도나무가 대거 잘려 나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 신고에 앞서 지난달 21일 유성구 안산동 소재 또 다른 포도나무밭에서도 포도나무 50그루가 밑동만 남은 상태로 발견된 바 있다. 이에 경찰은 농사철이 .. 2024. 2.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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