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대학교수2 60대 대학 교수, 달리는 택시서 기사 뺨 때려…30㎞ 동안 운전방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출동한 경찰까지 폭행한 현직 대학교수가 송치됐다. 7일 SBS 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0일 새벽 시간 서울 서초구에서 한 60대 현직 교수 A씨가 "대전으로 가자"며 택시에 탑승했다. 이후 택시가 서울 요금소를 지나 고속도로에 진입하자 A씨는 돌연 택시 기사 B씨의 뺨을 폭행하기 시작했다. A씨는 갑자기 "야"라고 소리치며 B씨를 폭행했고 B씨의 저항에도 "야. 뭐냐고!"라며 폭행을 이어갔다. 그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는 와중에도 폭행을 지속했고 B씨의 팔을 잡아끄는 등 운전을 방해하기도 했다. B씨는 약 30㎞ 정도 폭행을 견디며 택시를 몰다 결국 인근 휴게소에 차를 세웠다. A씨는 휴게소에서 기다리던 경찰에게 체포됐으나 이 과정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범.. 2024. 3. 7. 여제자 성폭행 후 CCTV 삭제한 대학 교수…"모든 게 물거품" 선처 호소 여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은 충남의 한 국립대 전 교수 측이 항소심에서 "열심히 생활해 온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됐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지난 6일 대전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송석봉) 심리로 열린 충남 모 국립대 전 교수 50대 A씨에 대한 준강간 등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A씨 변호인은 "어떤 말로 해도 피해를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일로 교직에서 파면됐고 배우자와도 이혼하게 됐다"고 말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2일 새벽 자기 집에서 술을 마시다 취해 잠든 20대 여제자를 네 차례에 걸쳐 간음하거나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에 그날 함께 있던 여교수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도 재판에 넘겨졌다. 당초 B씨는 범행 장소에 함께 있었다는 이유로 .. 2023. 9. 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