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남아1 "시어머니 환갑 '거하게' 챙겨드렸는데…칠순엔 유럽 보내달라네요" 시부모님의 환갑 후 칠순까지 챙겨야 하냐는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댁 환갑 챙겼는데 칠순 또 챙기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자신을 결혼 10년 차 며느리라고 소개한 A씨는 "결혼한 해에 혼자 계신 시어머니의 환갑이어서 시어머니 형제, 시할머니까지 모셔 음식 대접하고 현금 100만원을 드리고 가족사진까지 찍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10년이 지나 올해 칠순인데 환갑을 거창하게 챙겼으니 이번엔 식구들끼리 식사만 하려고 계획 중이었다"라며 "근데 시어머니는 대뜸 유럽 여행을 보내달라고 하시더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A씨는 "원래 환갑과 칠순을 모두 이렇게 거창하게 챙기는 거냐"라고 물으면서 "친정 부모님의 경우, 환갑은 챙겨드렸고 칠순은 아직 한참.. 2024. 2.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