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약사건2 '이선균 비극' 마약사건 연루…재벌가 3세 형사 입건 배우 고(故) 이선균 씨가 연루된 마약 사건으로 경찰의 입건 전 조사(내사)를 받던 재벌가 3세가 최근 형사 입건됐다. 31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벌가 3세 A씨를 형사 입건해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했다. A씨는 지난해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서울 강남 유흥주점 실장 20대 여성 B씨 등의 마약 투약 의혹을 첩보로 입수해 수사했고, 그동안 A씨는 내사를 받았다. 그는 이미 마약 투약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B씨와 친분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과거에도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징역형의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경찰은 조만간.. 2024. 1. 31. 윤희근 "경찰관 마약 사건 연루 유감…내부 통제 강화 검토"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달 서울시 용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열린 집단 마약 파티에 참석 후 추락사한 현직 경찰관 사건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경찰 내부 통제 강화를 약속했다. 윤 청장은 18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법을 집행하는 책무를 지닌 경찰관이 이런 사건에 연루된 점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점 의혹 없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를 진행하는 한편, 마약류에 대한 내부 통제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강원경찰청 소속 경장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5시쯤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한 아파트 14층에서 열린 마약 모임에 참석했다 추락해 숨졌다. 이 모임에는 의사, 대기업 직원, 헤어 디자이너, 헬스 트레이너 등 22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 2023. 9. 1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