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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2

길 걷다 갑자기 아래로…행인 맨홀 뚜껑 안으로 빠져 부상 부산의 인도에 있던 한 맨홀 뚜껑이 갑자기 부서지면서 길을 걷던 행인이 부상을 입었다. 8일 부산 동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오전 11시 10분쯤 부산 동구 좌천동의 한 인도를 지나던 20대 A씨가 밟은 맨홀 뚜껑이 부서지며 아래로 떨어졌다. 이 과정에서 A씨의 발이 맨홀 안으로 빠지면서 앞으로 쓰러졌다. 다행히 팔을 인도에 걸치면서 몸 전체가 맨홀에 빠지지는 않았으나, 어깨를 다쳐 현재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난 맨홀 깊이는 2m가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서진 맨홀은 콘크리트 재질로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만들어진 '조화 맨홀'로, 철제 뚜껑보다 저렴해 2000년대 초반부터 전국 곳곳에 설치된 뚜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는 일반 철제 맨홀과 달리 콘크리트 재질로 만들어져 균열에 취약.. 2023. 12. 8.
'맨홀' 들어갔다가 반나절 만에 구조된 치매 노인…'추위 피하려다' 치매를 앓던 70대 노인이 추위를 피하고자 들어간 집 근처 맨홀 안에서 반나절 만에 구조됐다. 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께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치매를 앓는 70대 어머니 A씨가 집에 들어오지 않고 있다는 가족의 신고가 접수됐다. 집에 있던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집을 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이후 수색에 나선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 주거지 인근을 집중적으로 수색했고, 같은 날 오후 11시 55분께 맨홀 안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 당시 A씨는 추위를 호소하긴 했지만, 다행히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치매를 앓던 70대 노인이 추위를 피하고자 들어간 집 근처 맨홀 안에서 반나절 만에 구조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 2023.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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