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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2

'출산 사실 들킬까 봐'…갓난아기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 체포 가족들에게 출산 사실을 들킬까 봐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충북 충주경찰서는 10일 살인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전 5시쯤 충주시 연수동 한 아파트 방에서 혼자 아이를 낳은 뒤 아이가 울기 시작하자 발로 아이의 얼굴을 눌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같은날 오전 11시쯤 A씨의 지인으로부터 "아이를 낳았는데 숨을 쉬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탯줄이 붙은 채 숨진 아이를 발견했다. 가족들에게 출산 사실을 들킬까 봐 갓난아기를 질식사시킨 20대 미혼모가 경찰에 체포됐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이후 붙잡힌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족들에게 임신 사실을 숨겨왔.. 2024. 6. 10.
"키울 능력 없어"…12년 전 신생아 사고판 부부·미혼모 등 7명 적발 신생아 2명을 사고판 부부와 미혼모 등 7명이 1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3일 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신생아를 팔아넘긴 30대 A씨 부부와 20대 여성 B씨, 이들에게 돈을 주고 신생아를 넘겨받은 50대 C씨 부부와 40대 D씨 부부 등 7명을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 부부는 2012년 10월 병원에서 낳은 신생아를 C씨 부부에게 400만원을 받고 건넨 혐의를 받는다.   미혼모인 B씨도 같은 달 다른 병원에서 출산한 신생아를 40대 D씨 부부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부부와 B씨는 모두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부부를 만나 신생아를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2012년 당시 인터넷에 개인 입양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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