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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 덮친 '잠자리 떼'…원인은 '이상기후'? 최근 제주 해상에 '잠자리 떼'가 기승을 부려 어민, 관광객들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10일 JIBS(제주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 김녕 앞바다에서 조업하던 낚싯배에 '아열대성 된장잠자리'가 몰려들어 선원과 승객들에게 들러붙는 일이 발생했다. 낚싯배 선장은 인터뷰에서 "저도 배를 하면서 이렇게 (잠자리가) 많은 건 처음 봤다"며 "수천, 수만 마리가 몰려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분석 결과 잠자리들은 봄철 우리나라에 머물다 여름이 지나자 남쪽으로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예년에 비해 이례적인 규모로 평가하고 있다. 최근 제주도 해상에 아열대성 된장잠자리 떼가 기승을 부려 어민과 관광객들이 피해를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JIBS(제주방송) 보도화면. [사진.. 2024. 9. 11.
치매 어머니 차에 태우고 바다로 돌진한 아들, 긴급체포 해경이 지난 9일 발생한 전남 무안 선착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가 해상에 추락해 어머니와 형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차를 운전했던 동생을 긴급 체포했다.    전남 목포해양경찰서는 10일 존속 살해·자살 방조 혐의로 40대 남성 A(48)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9일 5시5분께 무안군 홀통선착장에서 자신의 SUV 차량에 어머니와 50대 형을 태운 채 바다로 돌진, 어머니와 형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차에 함께 타고 있던 A씨의 어머니와 형은 심정지 상태에서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만이 차량 뒤편 유리창을 깬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모시기가 힘들어지자 형과 함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던 것으로 알.. 2024. 6. 11.
"가위바위보 지면 입수"…지적장애인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10~20대들 가위바위보 하자며 지적장애인을 바다에 빠트려 숨지게 하거나 이를 방조한 10~20대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무직인 20대 A씨와 10대 고등학생 B군을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10대 중학생 C양을 살인 방조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A씨와 B군은 지난 2월 1일 전남 목포시 북항 선착장 부잔교에서 10대 지적장애인 피해자를 바다에 빠뜨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new PartnersCoupang.G({"id":701003,"template":"carousel","trackingCode":"AF9686240","subId":"joynews24blog","width":"680","height":"140","tsou.. 2024.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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