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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반도체 산업 우선순위, 제약 없이 뜻 펼치게 할 것" "반도체 산업이 대한민국 이끌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다. 대한민국이 움직이는 연료를 공급하고 동료시민을 잘 살게 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린 '함께하는 미래 반도체 산업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정치의 임무는 반도체 산업 종사자들이 제약받지 않고 제대로 경쟁하고 뜻을 펼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당 영입인재인 고동진 전 삼성전자 사장을 언급하며 "당이 이런 분을 삼고초려해서 모시고, 반도체 산업을 정책행보 중 우선순위로 진행하는 것은 이 분들을 지원하고 뜻을 펼치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그 역할을.. 2024. 1. 31.
[종합]"1년만에 D램 흑자전환"…삼성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2조8200억 반도체 연간 누적 적자 14조8700억원…"적자 감소 추세 지속" 4분기 시설투자 16.4조 집행…"올해 메모리 시황·IT 수요 회복 기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으로 삼성전자가 지난해 4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거뒀다. 다만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사업부의 경우 D램 재고 수준이 큰 폭으로 개선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 67조7800억원, 영업이익 2조82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81%, 34.4% 감소한 수치다. 아울러 2023년 연간 실적은 매출 258조9355억원, 영업이익 6조56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33%, 84.. 2024. 1. 31.
'국가핵심기술' 중국에 넘긴 전 삼성전자 간부 구속기로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 경쟁사에 유출 국가 핵심 반도체기술을 중국 반도체회사에 유출한 전 삼성전자 간부가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오후 2시부터 산업기술의유출방지및보호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삼성전자 부장 출신 김 모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삼성전자의 국가핵심기술인 18나노 D램 반도체 공정정보를 중국 업체로 무단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삼성전자 관계사인 유진테크의 첨단기술인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같은 회사로 유출한 혐의도 있다. 법원은 김씨와 공모해 자사 반도체 증착장비 설계기술자료를 중국업체에 넘긴 유진테크 전 팀장 A씨에 대한 구속 여부도 심사 중이다. 앞서 서울중앙지.. 202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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