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달음식3 '오토바이 소음 때문에'…배달 전문점 건물에 불 지른 40대 체포 배달 음식 전문점의 오토바이 소음에 불만을 품고 해당 건물 창고에 불을 지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 군포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남성에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경기 군포시의 한 중국 음식 배달전문점 건물 뒤편 창고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해당 건물 1층은 상가, 2층과 3층은 주택으로, 당시 건물 안에는 여러 사람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불이 나자 1층에 있던 3명은 스스로 대피했으나, 옥탑 등 상층부에 있던 4명은 연기를 들이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출동한 소방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범행 후 도주했던 A씨는 이날 오후 8시 40분쯤 112에 자신의 위치를 알리.. 2024. 1. 3. "배달음식만 먹기 때문"…오피스텔 가스 호스 자른 20대 현행범 체포 오피스텔 내 도시가스의 호스를 절단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수원 남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가스방출 혐의로 2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새벽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오피스텔 안에서 가위로 도시가스 호스를 자른 뒤 약 2시간가량 가스를 방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28세대 규모의 해당 오피스텔 내부에는 도시가스가 차기 시작했으며 주민들은 '가스 냄새가 심하게 난다'며 112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가스 냄새를 확인한 뒤 주민 20여 명을 대피시켰다. 이어 가스 냄새의 원인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오피스텔 내 도시가스의 호스를 절단한 20대가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김성진 .. 2023. 11. 14. 배달음식서 이물질 나왔으나…별점 5점 주고 환불도 거절한 고객 배달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음에도 별점 5점을 주고 식당 사장에게 주의만 요구한 고객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9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너무 죄송하고 감사한 고객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는 글 작성자 A씨는 "음식을 배달 보냈는데 머리카락인지 속눈썹인지 이물질이 나왔다"라며 "(고객이) 사장님만 보이게 사진을 올리고 리뷰로 별 5개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화를 드렸으나 받지 않으셔서 안심 번호로 문자를 남겼다"며 문자 내역을 함께 첨부했다. A씨는 해당 고객에게 "너무 죄송하다. 전 직원이 모자를 상시착용하고 신경 쓰며 조리하고 있으나 아마 옷에 붙어 있던 게 딸려 들어간 것 같다. 소중한 식사 시간 불편하게 해 너무 죄송하다. 괜찮으시다면 환불.. 2023.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