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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대신고2

우리동네도 혹시?…'빈대 출몰지' 알려주는 사이트 나와 전국적으로 '빈대 공포'가 확산되면서 빈대 출몰 현황을 알려주는 온라인 서비스들이 속속 등장했다. 최근 1주일 동안 정부에 접수된 빈대 신고는 무려 155건에 달한다. 이 중 실제 빈대가 확인된 것은 41건이었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전국의 빈대 출현 현황을 알려주는 '빈대보드(bedbugboard.com)'가 등장했다. 빈대 현황판을 통해 빈대가 발생한 내역을 한 눈에 보기 좋게 알려주는 서비스다. 빈대보드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현재 빈대 총 출몰횟수는 45건, 14일 하루에는 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경기 수원시 가정집에서 발생한 빈대 의심 신고다. 수원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3일까지 수원시에 접수된 빈대 의심 신고는 총 10건이다. 이 중 2건은 가정집이었다... 2023. 11. 15.
'빈대 공포' 이번엔 부천 고시원에서…"60도 이상에서 죽어" 대구 계명대학교 기숙사, 인천 찜질방 등 전국에서 빈대가 출몰하는 가운데, 부천의 고시원에서도 빈대 신고가 들어왔다. 23일 부천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부천시 365콜센터에 "고시원에서 빈대가 나왔다"는 내용의 민원 전화가 걸려 왔다. 민원인은 "빈대에 물려 병원 치료를 받았다"며 "시에서 뭔가 조치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실제로 해당 고시원에서 빈대가 발견됐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부천시는 고시원 업주에 연락을 취해 빈대 방제를 위한 매뉴얼이나 방역 수칙을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지난 13일 인천 서구 사우나에서 살아 있는 빈대 성충과 유충이 발견돼 운영이 잠정 중단됐고, 지난달 중순에는 대구 계명대 기숙사에서도 학생이 빈대에 물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대학 측이 긴급 소독에 나..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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