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빼돌려2

정부 보조금 10억원 '꿀꺽'…허위 서류로 지원금 받은 교육업체 2년간 중기부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빼돌려 허위 서류를 제출해 10억원 상당 정부 보조금을 빼돌린 일부 교육업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기 혐의로 수학 교육업체 대표 A씨와 영어 교육업체 대표 B씨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약 2년간 허위 사업계획서로 중소벤처기업부의 'K-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보조금 10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화상회의나 재택근무 등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기부는 모집한 수요기업에 최대 40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A씨는 바우처 사업 보조금을 노리고 새로운 인터넷 교육 서비스 플랫폼을 .. 2024. 1. 24.
교회 장로, 16년간 교회 수입금 4억원 넘게 빼돌려 '법정 구속' 교회 헌금과 수입금 등 재정을 담당하면서 16년간 4억2000만원의 교회 재산을 빼돌린 70대 장로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박현진 부장판사)은 업무상 횡령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70대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강원 횡성의 한 교회 장로인 A씨는 지난 2000년부터 2016년 11월 말까지 업무상 보관하던 중 교회 헌금 등 수입금을 자기 명의의 다른 계좌로 이체하는 등 16년간 4억2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헌금 등 수입금을 자기 통장에 이체하거나 교회 재정에 쓰이는 계좌에 입금하기 전 빼내 비용 처리하는 수법으로 교회 재산을 횡령했다. 빼돌린 돈은 생활비, 모친 병원비,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한 것으.. 2023. 11.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