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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문2

'23살에 출산해서 좋은 점' 말한 여성, 악플 세례에 "죄송하다" 사과 '20대 초반에 출산을 하면 좋다'는 주장의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여성이 악플 세례를 받고 공개 사과했다. 23살에 출산을 했다는 여성 A씨는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영상에 상처받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 젊을 때 낳아도 아이가 아플 수 있고, 나이 들었을 때 낳아도 아이가 건강할 수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누군가 상처받으라고 만든 영상이 아니다. 저출산인 요즘 시대에 일찍 결혼해서 아이 낳아도 장점이 많다는 긍정적인 인식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작한 영상"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나처럼 젊을 때 (자녀를) 낳은 분들은 힘이 된다고 말씀해 주시는 반면, 상처를 받으시는 분들도 계신 거 같아 글을 남긴다"며 "'아이가 건강하다'라고 말한 제 .. 2024. 3. 21.
'의정부 교사 사망사건' 학부모 직장 농협 사과문 "엄중 처리할 것" 민원 학부모에 대기발령·직권정지 조치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이영승 교사 사건과 관련해 가해 학부모 근무지인 농협 지점이 사과문을 게재했다. 23일 북서울농협 홈페이지에는 "이루 말할 수 없이 비통하게 돌아가신 선생님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말씀을 드린다"라는 사과문이 올라와 있다. 북서울농협 측은 "실망과 분노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향후 본 사항에 대해 절차에 의거 엄중하게 처리하겠다"면서 "임직원들이 윤리적으로 행동하도록 직원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농협에 따르면 북서울농협의 부지점장인 학부모 A씨는 지난 19일 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정지 조치됐다. 농협이 이 같은 사과문을 올린 것은 학부모 A씨가 이 지점에 근무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2023.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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