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산3 치매 앓던 80대 아버지 폭행해 살해한 50대⋯"대소변 못 가려 홧김에" 치매를 앓던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아들이 붙잡혔다. 충남 서산경찰서는 2일 존속살해 혐의로 5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0시 10분께 충남 서산시 한 빌라에서 함께 살고 있던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을 저지른 직후 경찰에 "내가 사람을 죽였다"고 자수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치매를 앓던 80대 아버지를 폭행해 살해한 50대 아들이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아버지가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자 밤늦게 술을 마시고 귀가한 A씨가 홧김에 이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이날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 2025. 1. 2. 김밥집 사장에 끓는 물 끼얹고 숨지게 한 직원…"월급 밀려서" 충남의 한 김밥집에서 직원에게 폭행당한 사장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남 서산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50대 종업원 A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33분쯤 서산 석림동 한 김밥집에서 60대 사장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B씨를 폭행했을뿐만 아니라 그에게 끓는 물을 끼얹는 등 전치 6주의 부상을 입힌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사건 당시 의식이 있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13일 뒤인 지난 24일 끝내 숨졌다. 충남의 한 김밥집에서 직원에게 폭행당한 사장이 병원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숨졌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A씨는 사건 일주일 뒤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 송치됐으나 B씨가 사망.. 2024. 10. 28.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발언 사과…한동훈 "발언 주의" 3일 서산 발언…"日 인재 키운 선례" 성일종 "장학사업 중요성 비유 부적절"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6일 최근 '이토 히로부미' 발언 논란과 관련해 "취지와 달라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고 사과했다. 성 의원은 이날 SNS에서 "장학사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취지와 다르게 비유가 적절치 못했다"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3일 충남 서산문화회관에서 열린 서산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가 일본 금괴를 훔쳐 영국으로 유학한 일을 언급하며 "(일본이) 우리보다 먼저 인재를 키운 선례"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전날(5일) '이토 히로부미는 잘 키운 인재'라며 성 의원을 저격했다. 성 의원 발언이 논란이 되자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2024.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