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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신사동2

[속보] '압구정 롤스로이스男' 징역 20년→10년 감형 '확정' 마약에 취한 채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다 행인을 치어 사망케 한 '압구정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 운전자가 징역 10년을 확정받았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대법관 서경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사·도주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운전자 신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신 씨는 지난해 8월 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역 인근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을 몰고 인도로 돌진, 20대 여성을 크게 다치게 하고 별다른 구호 조치 없이 도주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사고 직전 서울 강남구 한 성형외과에서 피부 미용 시술을 빙자해 미다졸람, 디아제팜 등 마약류를 투약한 사실도 드러났다. 아울러 행인들이 피해 여성을 꺼내려 할 때도 별다른 행동을 .. 2024. 11. 20.
배우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준 과거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배우 박상민 씨가 또다시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4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박 씨를 수원지검 안양지청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지난달 19일 과천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양주를 마신 뒤 만취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일 오전 8시쯤 자신의 차를 혼자 몰고 자택으로 귀가하던 중 골목길에서 잠이 들었고, 지나가던 목격자가 이를 신고하면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박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으며, 이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박 ..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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