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 서대문구3 식당서 밥 먹다 머리 위로 떨어진 '이것'…"뇌진탕에도 식당은 '어쩌라는 거냐'"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피해를 입었다는 한 손님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JTBC '사건반장'은 서울 서대문구의 한 유명 한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천장에서 떨어진 판에 맞아 뇌진탕에 걸렸다는 제보를 받아 보도했다. 피해 손님의 언니라고 밝힌 제보자 A씨는 "지난 10일 저녁, 여동생, 어머니와 방문한 식당에서 어머니가 잠시 화장실에 간 사이 천장에 달린 판이 동생의 머리 위로 그대로 떨어졌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 판에 머리를 맞은 동생은 이후 사물이 두 개로 보이고 온몸에 통증을 느끼며 고통을 호소했고, 병원에서 뇌진탕 소견과 급성 스트레스, 공황발작 등을 진단받았다고 A씨는 밝혔다.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머리 위로 천장이 갑자기 떨어져 뇌진탕 .. 2024. 11. 21. 이불 털다 일어난 비극…16층서 떨어진 40대 사망 아파트 16층에서 이불을 털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광양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 한 아파트 화단에 이불과 함께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베란다 문을 열고 이불을 털다 무게를 견디지 못해 함께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파트 16층에서 이불을 털던 4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Sangeeth_n] 이처럼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가 추락하는 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아.. 2024. 11. 4. 여친에 이별통보 받자…집 침입해 둔기로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 가상화폐 손실로 소외감…배신감 느껴 범행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둔기를 휘두른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13일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이정민)는 지난 11일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8일 오전 4시께 서울 서대문구에 거주하는 여자친구 B씨의 집에 침입해 준비한 둔기로 B씨의 머리를 여러 번 내리쳐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가상화폐 투자 손실로 채무가 늘고 가족 등에게 소외감을 느끼던 상황이었다. 그러던 중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배신감에 범행을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서부지검이 지난 11일 2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특수주거침입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A씨는 여자친구 B씨의 이별 통.. 2024. 6.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