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서울시 중구2 전문가 "'시청역 역주행 사고', 급발진 가능성 0에 가깝다" 지난 1일 서울 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가해차량의 급발진 가능성은 낮다는 전문가의 견해가 나왔다. 염건웅 유원대 경찰소방행정학부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급발진 가능성을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일단 급발진 가능성은 저는 제로(0)에 가깝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현장에서 급발진했다면 급가속이 이루어지고 차량 구조물을 추돌 또는 충돌하지 않는 이상 멈추지 않는다"며 "가해차량이 속도를 낮춰 정지하는 영상을 봤는데 급발진 상황에서는 희박한 경우"라고 진단했다. 이어 "운전자의 어떤 부주의나 실수, 미숙 쪽으로 조금 일단 원인이 나오지 않을까 예상은 하지만 (운전자가) 분명히 차량에 대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어 경찰의 조사·수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여러 가지.. 2024. 7. 2. 햄 빼려면 추가요금 받는 김밥집…고객이 되묻자 "어린 학생이냐?" 조롱 한 김밥 가게에서 재료를 빼달라는 고객 요청에도 추가 요금을 받아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해당 가게 사장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은 요구를 한 고객의 사진 등도 올리는 등 조롱까지 해 누리꾼들 비판이 거세다. 지난 14일 엑스(옛 트위터) 이용자 A씨는 '이 상황이 나만 이해가 안 가는 거냐'라며 최근 자신이 주문한 서울시 중구 한 김밥 가게 사장 B씨와의 메신저 대화 내용을 함께 공개했다. 대화 내용에 따르면 B씨의 가게는 햄과 단무지, 맛살 등의 재료를 김밥에서 빼길 원할 경우 2000원의 추가 요금을 받고 있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햄 안 먹어서 빼려는데 2000원 추가 되는 것 맞냐"라고 물었다. B씨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이에 A씨가 "빼는 것인데 왜 추가하냐"고 되묻자 "이런.. 2024. 4.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