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성폭력처벌법2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피해자 2차 가해 혐의로 추가 입건 황 씨·법무법인 변호사 1명 입건…2차 조사서 '합의 촬영' 거듭 주장 피해자 "사전 동의 유추할 대화 없었다" 불법촬영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씨가 '피해자 2차 가해' 혐의가 추가 입건됐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황 씨의 불법촬영 혐의와 관련해 "피해 여성 2차 가해 문제로 황의조와 그의 법무법인 변호사 1명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황 씨 측 법무법인은 불법촬영 의혹에 대해 합의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피해자의 직업과 기혼 사실을 공개해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경찰 관계자는 "성폭력처벌법상 신상 공개를 처벌하는 규정이 있다. 1차 조사를 진행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황 씨의 불법촬영 혐의에 .. 2024. 1. 15.
발 스윽 내밀던 '그놈', 수상하다 했더니…운동화에 '카메라' 크리스마스(성탄절)에 운동화에 구멍을 뚫고 카메라를 설치해 불법 촬영을 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불법 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운동화에 작은 구멍을 뚫어 렌즈 직경이 3㎝ 정도 되는 초소형 카메라를 숨겨 불법 촬영을 하다 덜미를 잡혔다. 당시 행동을 수상히 여긴 시민의 신고로 오후 7시40분께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휴대전화와 초소형카메라에선 지난 2021년부터 찍은 불법 촬영물 약 150개가 발견됐다. 그는 크리스마스 당일에도 30개 정도의 불법 촬영물을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 2023. 12. 2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