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사중1 인천공항은 '마약 프리패스'?…세관직원들이 국제조직과 공모 의혹 국제연합 마약조직이 막대한 양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하는 과정에서 인천공항세관 직원이 별도 통로로 이들을 안내해 도왔다는 의혹이 있어 경찰이 수사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최근 인천공항세관 일부 직원들에 대한 통신영장을 발부받는 등 강제수사에 들어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한국·중국·말레이시아인으로 구성된 3개국 국제연합 마약조직의 조직원들이 지난 1월27일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지 않고 입국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의혹을 받는다. 당시 말레이시아 조직원들은 두꺼운 겉옷 등에 필로폰 24kg을 숨겨 국내로 들여왔는데, 경찰은 세관 직원들이 별도 통로로 이들을 안내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경찰은 지난 1월27일부터 지난달 27일까지 말레이시아에서 제조한.. 2023. 10.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