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십마리1 대관령휴게소에 버려진 리트리버…"수십 마리 구더기에 숨만 겨우" 강원도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끔찍한 상태로 유기된 리트리버가 발견됐다. 19일 강릉 동물보호소 '미소 사랑'은 최근 강릉 대관령휴게소 상행선 주차장 뒤편에서 버려진 리트리버가 끔찍한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단체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뒤편에 목줄을 찬 리트리버 한 마리가 옆으로 누워있다. 리트리버는 숨을 헐떡이고 있고, 엉덩이와 등 쪽에는 수십 마리의 구더기가 살을 파고들어 우글거리는 모습이다. 단체 관계자는 "휴게소 뒤편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되며, 엉덩이와 등 쪽에 구더기가 바글거린 채 숨만 겨우 쉬면서 버티고 있었다. 최소 35㎏은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강릉 대관령휴게소에서 끔찍한 상태로 유기된 리트리버가 발견됐다. 사진은 미소 사랑이 발견한 리트리버 모습.. 2024. 6.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