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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중3

수업 중 집중 안 한 학생에 '딱밤' 때린 초등 교사, 아동학대 무죄 수업 중 집중하지 않는 학생에게 '딱밤'을 때렸다가 아동학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초등학교 교사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울산지법 형사3단독(이재욱 판사)은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교사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울산 남구의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선생님 A씨는 지난해 5월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B양의 머리에 딱밤을 때렸다. 당시 A씨는 수학 문제를 채점한 뒤 틀린 문항 개수에 따라 학생들의 딱밤을 때렸다. B양 외에도 글씨를 잘 보이지 않게 썼거나 문제를 적지 않았던 학생 등 8명도 딱밤을 맞았다. B양은 딱밤을 맞은 사실을 부모에게 알렸고, 이에 A씨는 아동학대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다. 또 A씨 담당 반 담임도 교체됐다. 이 .. 2023. 12. 4.
수업 중 매점 가다 적발된 여고생…"왜 소리 지르세요?" 교사에 대들어 국내 한 고등학교에서 중년 남성 교사와 언쟁을 하는 여고생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다. 지난 21일 유튜브와 온라인 커뮤니티인 에펨코리아 등에서는 '선생님에게 대드는 여고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학교 복도로 보이는 배경의 영상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여학생과 중년 남성으로 보이는 교사가 언쟁을 벌이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교사는 학생에게 '들어가'라고 손짓하며 목소리를 높였고, 학생은 "왜 저한테 소리 지르세요? 저도 남의 집 귀한 딸 아니에요?"라고 따진다. 교사가 대꾸하지 않자, 학생은 다시 "저 그렇게 함부로 대해도 되는 사람 아니에요. 머리채를 왜 잡으시는데요?"라며 말을 이어갔다. 이에 교사는 "네 가방 잡았다고. 가방끈에 네 머리가 꼬여 있었다"면서 손으로 학생의 머리를 가리킨.. 2023. 11. 22.
"저는 살고 싶습니다"…수업 중 학부모에 폭행당한 교사의 호소 인천교사노동조합이 수업 중 무단으로 교실에 들어와 교사에게 폭언∙폭행을 가한 학부모를 엄벌해달라고 요구했다. 인천교사노조는 7일 오전 11시 인천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사에게 폭언, 폭행을 가한 학부모 A씨를 엄벌해달라고 주장하며, 탄원서와 서명지를 법원에 제출했다. 이 기자회견에는 이주연 인천교사노조 위원장과 김용서 교사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정수경 초등교사노조 위원장, 황수진 인천교사노조 교권국장, 폭행 피해 초등교사가 참석했다. 가장 먼저 대표 발언에 나선 이 위원장은 "수업 중 난입한 학부모가 선생님을 폭행한 것은 물론 학생들 앞에서 선생님에게 고성으로 협박했다. 아직도 해당 선생님은 2년째 병휴직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은 자신의 아이가 학교폭력 가해자가 되자 이에 불만을.. 2023.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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