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수정경찰서2 만취 상태로 운전해 편의점 돌진…의자 앉아 있던 50대 '의식불명' 경기도 성남시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자가 인도로 돌진해 50대 남성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성남수정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6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신청했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9시 15분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상적동 한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가 인도로 돌진, 편의점 앞 의자에 앉아있던 50대 B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A씨의 차량은 B씨를 들이받은 뒤 편의점 옆 건물 유리 외벽을 들이받고 나서야 멈췄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0.08%)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B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지만 아직 의식을 회복.. 2024. 9. 5. "선배를 험담해?" 신입 여학생 폭행한 중학생 무리…폭행 촬영까지 자신들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후배를 폭행한 중학생들이 검찰에 넘겨졌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공동폭행, 폭행 방조,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 혐의로 10대 A군 등을 검찰 및 소년법원에 송치했다. 중학교 2학년인 A군은 지난달 8일 오후 성남 한 중학교 교문 앞에서 같은 학교 1학년인 B양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그의 복부를 때리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군과 함께 있던 1~3학년 남녀 학생 다수 역시 폭행에 가담하거나 폭행을 방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 중 일부는 A군의 폭행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상에 게시하기도 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 중 소년법상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학생들은 소년법원에, 만 14세가 넘는 가해 학생들은 검찰에 각각 송치했다고 전했다. [사진=.. 2024. 4.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