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미싱2 "대표번호여서 속을 뻔"…쿠팡 이용한 스미싱 문자 주의보 이커머스 업체 쿠팡을 사칭한 스미싱(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피싱) 문자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지난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속을 뻔한 쿠팡 스미싱'이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쿠팡 대표번호(1577-7011)로 온 아르바이트 구인 문자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이 올라왔다. 작성자인 A씨는 "쿠팡에서 왜 새벽에 문자를 보내나 했다"라며 "확인해 봐도 상담 문자 같은 게 오던 쿠팡 번호가 맞다"라고 문자를 받았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실제로 함께 올라온 사진 속 문자메시지 발신자 번호는 쿠팡 대표번호와 같았으며, 문자 내용은 '재택근무로 하루에 20만∼30만원을 벌 수 있다. 여성만 지원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주소(URL)가 포함돼 있었다. 이커머스 업체 쿠팡을………… https://www.i.. 2023. 10. 5. "피 같은 3억8300만원 빼간 택배 문자"…부산서 일어난 대형 스미싱 사건 주소 수정 요구 문자…8시간 동안 스마트뱅킹 29차례 계좌이체 부산에서 수억 원대 스미싱(smishing, 문자 메시지를 통한 개인정보 이용 해킹) 사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6일 부산 사상경찰서에 따르면 자영업자인 6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오후 4시경 택배 수신 주소가 잘못됐다며 정정을 요구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고 문자에 적힌 인터넷 주소(URL) 링크를 눌렀다. A씨의 휴대전화는 문제가 없다가 24일 오후 갑자기 먹통이 됐다. 이어 오후 4시 28분께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약 8시간 30분 동안 29차례에 걸쳐 스마트뱅킹을 통해 3억8300여만원이 빠져나갔다. 다음날인 25일 오전 9시 은행으로부터 연락을 받은 A씨는 "뒤늦게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간 사실을 알게.. 2023. 8. 26. 이전 1 다음 반응형